“지역중소기업 지원 제도·절차 개선”…우근민 제주도지사 방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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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민형종 조달청장은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인공어초 및 콘크리트블록 생산현장을 찾아 조달시장 참여기업들의 애로를 듣고 납품물자의 품질관리를 강화하도록 당부했다.
민 청장은 생산현장방문에서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손톱 밑 가시’를 파악해 빨리 풀어줌으로써 정부와의 거래가 더 편해지도록 하겠다”며 “공공조달시장이 지역중소기업들에게 성장 희망사다리가 될 수 있게 제도, 절차, 관행을 고치겠다”고 말했다.
민 청장은 이어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민 청장은 이에 앞서 20일 오후 제주 롯데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2013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서 ‘경제부흥을 위한 조달행정 혁신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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