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유니크돌' 써니힐은 여전히 무대 위에서 빛났다.
써니힐은 22일 오후 방송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앨범 '영 포크'의 타이틀곡 '만인의 연인'으로 컴백을 알렸다. 이들은 폴카와 어우러진 경쾌한 안무를 통해 상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산했다.
'영 포크'라는 앨범 타이틀답게 써니힐은 포크라는 참신한 장르에 시도했다. 이들은 포크 음악을 기본으로 다양한 장르를 접목, 써니힐 만의 신선한 매력을 더해 '영 포크'를 탄생시켰다.
타이틀 '만인의 연인'은 보헤미아 기원의 폴카 리듬 안에 정글, 록 등이 다양하게 공존하는 포크 넘버. 써니힐은 '솔로'로서 느끼는 갖가지 설움과 그 속에서 찾아낸 즐거움을 담아냈다.
특히 '만인의 연인'에는 하림이 직접 세션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는 그릭 부주키, 니켈하르파, 드렐라이어, 아이리시 휘슬 등의 유럽 민속 악기들을 사용, 폴카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씨스타, 엠블랙, 애프터스쿨, EXO, 달샤벳, 아이비, 레인보우, 넬, 써니힐, 헨리, 나인뮤지스, 방탄소년단, 파이브돌스, 스피드, 더 씨야, 백아연, 레드애플, 투아이즈, 혜이니, 크레용팝 등이 출연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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