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지난 20일 오후 8시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 가수 로이킴의 첫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호응을 얻고 있다.
CJ E&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 티저 영상은, 로이킴의 게릴라 버스킹을 콘셉트로 팬들과 훈훈한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로이킴은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명동, 홍대놀이터, 커피숍, 대학캠퍼스 등 게릴라 버스킹(길거리에서 연주와 노래를 하는 행위)을 통해 사랑을 전하는 훈남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담아냈다.
특히 이번 티저 배경음악에는 타이틀곡 '러브러브러브'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흘러나오며,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로이킴의 앨범제작 및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지난 16일 로이킴이 명동, 홍대놀이터, 충정로 카페, 대학캠퍼스 등을 다니며 게릴라 버스킹을 하는 모습과 즉석 공연을 접한 시민들의 행복한 표정을 담아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세상에 사랑을 전하는 내용을 담고싶다는 로이킴의 의견을 적극 반영, 그의 훈훈하고 가슴 따뜻함이 전해지는 힐링 뮤직비디오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로이킴 음악 너무 기대된다", "함께 하지 못해 후회된다", "티저만 봐도 벌써 힐링되는 기분이다", "기타치는 모습 너무 훈훈하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이킴의 첫 정규앨범 '러브 러브 러브'는 오는 25일 엠넷을 비롯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의 음원이 공개되며, 오프라인 음반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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