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걸그룹 달샤벳의 신곡 '내 다리를 봐'가 음원 공개와 동시에 음원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0일 정오 신곡 '내 다리를 봐'를 공개한 달샤벳은 오후 2시 현재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는 물론, 멜론,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에서도 10위권 안에 진입해 빠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같은 결과는 이승철, 씨스타 등 굵직한 가수들과의 경쟁에서 이룬 것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달샤벳은 이미 컴백 무대 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올리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 쇼케이스 이후 '달샤벳', '달샤벳 쇼케이스', '달샤벳 내 다리를 봐', '달샤벳 선정성 논란' 등 쇼케이스 관련 키워드가 하루 종일 포털사이트를 장식하며 '내 다리를 봐' 돌풍을 예고했다.
'내 다리를 봐'는 남기상, 임광욱 작곡했으며, 민설, 세븐틴홀릭(17HOLIC)이 작사한 댄스곡이다. 이 곡은 남자친구를 섹시하고도 귀엽게 유혹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달샤벳은 이날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종 음악방송에서 컴백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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