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
6인조 걸그룹 달샤벳(세리, 아영, 지율, 우희, 가은, 수빈)의 신곡 '내 다리를 봐'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달샤벳은 지난 19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새 미니앨범 '비 앰비셔스(Be Ambit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달샤벳은 파격적인 치마 퍼포먼스가 들어간 신곡 '내 다리를 봐' 무대를 언론에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쇼케이스가 끝난 직후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검색어는 '달샤벳', '달샤벳 쇼케이스', '달샤벳 내 다리를 봐', '달샤벳 선정성 논란' 등 쇼케이스 관련 키워드가 하루 종일 오르내리며 '내 다리를 봐' 돌풍을 예고했다.
이에 대해 달샤벳 리더 세리는 "쇼케이스가 새 앨범 발표 전에 있는 첫 무대라 굉장히 떨리고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오늘부터 시작되는 방송국 컴백무대에서는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더불어 오늘 공개되는 새 앨범에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달샤벳의 신곡 '내 다리를 봐'는 남기상, 임광욱 작곡, 민설, 17HOLIC(세븐틴홀릭)이 작사한 신나는 댄스곡으로 남자친구를 섹시하게 혹은 귀엽게 유혹하는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달샤벳은 20일 엠넷 '엠 카운트 다운', 22일 MBC '쇼! 음악중심', 2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무대를 선보인다.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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