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아시아 주식시장이 19일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은 5월 수출 증가세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지만, 중화권 주식시장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월례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일본의 닛케이225지수는 1.3% 상승한 1만3169.97로 오전장을 마쳤고, 토픽스 지수도 1.1% 오른 1098.88을 기록했다.
이같은 오름세는 엔화 약세가 일본 수출업체를 도왔다는 점이 이날 발표된 통계로 증명된데 따른 것이다.
해외판매가 83%에 달하는 혼다자동차는 2.4% 가량 급등했고, 선박회사인 미츠이 O.S.K도 2.4% 뛰었다.
일본 재무성이 이날 발표한 5월 무역통계를 보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1% 늘어 2010년 12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과 홍콩의 주식시장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17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98% 내린 2135.80을, CSI300지수는 1.24% 빠진 2388.77을 기록했다.
같은시간 홍콩 항셍지수도 0.72% 하락한 2만1073.96으로 거래되고 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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