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중화풍 도시락인 ‘공화춘도시락’과 서양식 도시락인 ‘함박&스파게티도시락’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공화춘도시락은’과 ‘함박&스파게티도시락’은 편의점 도시락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와 신뢰가 증가함에 따라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키기 위해 개발된 고급화 도시락으로 가격은 각 4000원이다.
본격 중화풍 고품격 도시락을 표방한 ‘공화춘도시락’은 1단에는 매콤한 사천식 볶음밥, 2단에는 깐풍육, 죽순고추잡채, 군만두, 소고기완자, 간장치킨 등 여러 가지 중국식 요리를 담았다.
젊은 층이 좋아하는 함박스테이크와 스파게티를 컨셉으로 한 ‘함박&스파게티도시락’은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와 스파게티, 웨지감자, 소시지, 콘샐러드, 피클 등으로 구성해 푸짐한 양식을 맛볼 수 있도록 개발됐다.
김태형 GS리테일 편의점 도시락 MD는 “동·서양의 코스 요리를 맛보는 듯한 다양한 구성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도시락 개발을 통해 편의점 도시락 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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