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파이오링크가 18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네트워크 장비 및 정보보안 솔루션 개발을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최적화 환경을 마련하는 제품 제조 및 솔루션 공급기업이다.
최근 데이터 사용량 급증 등 IT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이 확산되고 국내 관련 시장이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30.5%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 환경에 적합한 기술 및 장비를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파이오링크는 '클라우드-빅데이터' 시장의 성장을 미리 감지하고 지난 2010년부터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보안 기술력 및 솔루션을 개발해 왔다"며 "이번 IPO가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 로드맵을 완성시키고, 향후 '아시아 넘버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지난 5년간 연평균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19.0%와 44.9% 성장해왔으며, 지난해에는 매출 202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달성했다. 일본과 중국 등 해외매출은 26억원으로 12.2%의 비중을 차지한다.
지금 뜨는 뉴스
파이오링크는 다음달 18일부터 이틀간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격을 확정하고, 24일~25일 동안 개인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상장예정일은 8월5일이며, 희망공모가격은 9500~1만500원이다.
총 120만주의 공모주 청약을 통해 114억원~126억원을 조달하게 되며, 주관사는 LIG투자증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