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백미 10키로 110포대 기증 "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지사장 서성규)는 18일 순천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백미 10키로 110포의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지난 해 3월 5일 영업을 시작한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는 서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금융 선진화를 목적으로 주택연금 등 다양한 주택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달식에서 서성규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장은 “오늘 기증하는 쌀이 홀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증한 사랑의 쌀은 관내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1월에 출범한 ‘순천희망복지지원단’은 지역 자원 발굴과 취약계층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서비스 실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순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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