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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가 10명 이상의 사람들이 모여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최대 10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사회적 배려계층은 5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민이라면 365일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할 수 있는 '365ㆍ24 두루누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지역 및 계층 간 평생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공동의 학습 주제를 가진 10명 이상의 인원이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 최대 100만원의 강사료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진다.
특히 사회적 배려계층인 빈곤아동, 위기청소년, 경력단절여성 및 노인, 다문화인, 재소자 등의 경우 5명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는 주 2시간 및 2개월 내 총합 20시간 이상의 학습활동을 수행해야 한다. 학습동아리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강사도 모집한다. 학습강사는 학습동아리와의 매칭을 통해 각 동아리에 배치된다.
신청은 연중 온라인 접수로만 상시 진행된다. 동아리 활동 지원은 '경기평생학습포털'(gil.gg.go.kr)을 통해 가능하다. 강사 지원은 '경기 평생학습포털'(gil.gg.go.kr)에서 할 수 있다.
경기도는 2010년부터 7500여 명의 도민에게 기초문해,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생학습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4개 군 지역에 한해 운영됐으나 올해 도내 전역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성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도민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강점"이라며 "모든 도민이 평생학습의 진정한 맛을 체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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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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