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커피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세계적인 바리스타 폴 바셋이 내한해 직접 강의와 시연을 보이는 행사가 열린다.
대성산업이 운영하는 신도림 디큐브시티 아카데미 카페큐브에서 오는 21일 ‘폴 바셋과 함께 하는 멘토 특강’을 진행하고, 디큐브백화점 5층 폴 바셋 매장에서 시연행사를 가진다고 18일 밝혔다.
폴 바셋은 2003년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WBC)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한 호주 출신의 유명 바리스타이다. 매일유업과 손잡고 커피전문점 ‘폴 바셋’이라는 브랜드로 2009년 국내 시장에 진출한 후 최고의 맛과 향이 담긴 프리미엄 커피를 선보이고 있으며, 2011년 ‘폴 바셋 디큐브시티점’을 오픈해 커피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특강은 폴 바셋의 남다른 성장기와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 되기까지의 과정, 그리고 커피와 바리스타에 대한 그의 생각 등 진솔한 멘토링 강연으로 진행된다. 강연 후 디큐브백화점 5층 폴 바셋 매장으로 자리를 옮겨 직접 커피 제조 시연을 선보이고, 커피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그가 만든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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