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한국프로축구연맹이 프로축구 30년의 역사를 담은 사사 '한국프로축구 30년'을 20일 발간한다.
K리그 출범 30주년을 기념해 발간된 '한국프로축구 30년'은 1983년부터 2012년까지의 통사와 특별지면, 프로축구단 소개, 사진화보, 부록으로 구성됐다.
통사는 K리그 이전의 한국 축구에 대해 개괄하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1983년 슈퍼리그 출범부터 2012년까지 연도순으로 K리그 30년 역사를 정리했다. 특별 지면은 여섯 명의 축구전문기자가 참여해 K리그 역사속의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사진화보는 희로애락을 주제로 축구장 위 선수와 팬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부록은 2012년 16개 프로축구단 소개를 비롯해 K리그를 관장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관련 자료와 역대 경기 기록을 정리했다. 훗날 프로축구의 사료로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이다.
'한국프로축구 30년'의 판매 가격은 5만 8000원. 다음달 1일부터 K리그 홈페이지(www.kleague.com)에서 주문 가능하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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