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 이백면 서곡리 양파재배지에서 현장 소통 나눠"
이환주 남원시장이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를 맞아 대대적인 농촌 현장체험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4일 이백면 서곡리 채곡마을에 소재한 강판수씨 양파재배지에서 양파수확 현장체험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체험에 나선 이 시장은 이백면 양파작목반의 양파재배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농촌 일손 돕기에 참여한 20여명 공무원과 함께 양파 수확을 체험했다.
남원시에서 생산되고 있는 양파는 주로 서울로 출하되고 있으며, 255농가가 89ha에서 연간 4,900여톤을 생산, 49억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시장은 “고품질 명품양파 생산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 격의 없는 소통의 기회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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