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아산나눔재단은 국내 비정부기구(NGO)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는 아산프론티어 펠로우십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부터 국내 NGO분야 실무자나 진출 희망자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희망자를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무하마드 유누스를 배출한 아쇼카재단이나 사회적기업 투자모델기관인 어큐먼펀드에서 1년간 파견근무하게 된다. 파견기간 동안 비영리 경영을 비롯해 재무ㆍ마케팅 등 총 200시간의 NGO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세계 각국에서 파견된 활동가들과 정기적인 네트워킹 활동에 참여한다고 재단 측은 설명했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15일까지며 영어시험과 1ㆍ2차 면접을 거쳐 10월께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국내와 현지에서 두 차례의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1월 말부터 해외 NGO에서 파견 근무할 계획이다. 재단 설립자인 정몽준 명예이사장은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간 비영리 분야의 기능이 강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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