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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해외여행족(族), 유용한 앱 모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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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맵스 2고' 등 무료 지도 앱 유용...통·번역 앱, 환율 계산기도 여행 도우미 역할 톡톡

나홀로 해외여행족(族), 유용한 앱 모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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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회사원 김여행(28)씨는 여름 휴가 시즌에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항공권과 숙박 예약을 포함해 일정 짜기 등 대부분의 준비를 마쳤지만 혼자 떠나는 여행인만큼 마음 한켠에서는 걱정도 앞선다. 올 여름 해외여행족(族)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 줄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에서 모두 쓸 수 있는 무료 앱 중심으로 소개한다.

◆시티 맵스 2고(City Maps 2Go)=이 앱은 전 세계 주요 국가, 도시의 지도 6700여개를 지원한다. 여행하는 국가와 도시를 선택한 후 해당 지도를 미리 다운로드받으면 이후에는 오프라인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길 안내 뿐만 아니라 카페, 식당, 관광지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총 5개의 지도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구글 번역=해외에서 의사소통이 어렵다면 특정 언어로 된 글과 음성을 자신이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주는 구글 번역을 이용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일본어, 태국어, 터키어 등 총 70개 이상의 언어를 지원한다. 키패드, 음성, 손글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언어를 입력할 수 있으며 카메라 촬영 입력 방식은 낯선 언어를 번역할 때 유용하다. 번역된 언어는 글 뿐만 아니라 음성도 지원한다. 오프라인에서 이용 가능하다.


◆커런시(Currency)= 해외여행시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하거나 쇼핑을 할 때 현지 물가에 대한 감이 오지 않을 경우 환율 계산기인 커런시 앱을 이용하면 유용하다. 총 180개국의 환율을 실시간으로 계산할 수 있으며 기준 화폐를 입력하면 한꺼번에 여러 나라의 환율을 계산해주는 게 장점이다.


◆레일 플래너=유럽 여러 국가를 기차로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레일 플래너가 필수다. 이 앱은 유레일 열차 시간표, 경유 도시, 지도 등 정보를 제공한다. 숙박, 박물관 등 여행지의 할인 정보도 지원한다. 철도 정보를 다운로드받으면 오프라인에서 쓸 수 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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