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장관님 지방출장 왜 잦나 했더니"‥전력난·더위에 공무원들 희비

시계아이콘02분 0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정부청사 근무 공무원들 30도 육박하는 실내 온도에 '혼쭐'...민간 건물 입주 부처 공무원들 '시원한 실내온도' 즐겨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최근 원전 가동 중단 사태로 블랙아웃(대규모 정전)가 우려되면서 정부가 각 부처 청사의 에어콘 사용을 줄이는 등 전기 절약에 안간힘이다. 박근혜 대통령부터 '솔선수범'해 청와대 에어콘을 안틀겠다고 선언할 정도다. 이에 따라 정부 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한낮에 최대 30도 가까이로 치솟는 실내 온도로 인해 업무 효율이 떨어질 정도라며 올 여름을 어떻게 보낼 지 걱정된다고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예외없는 법칙'은 없다는 말이 있다. 정부 부처 공무원들 중에도 시원한 실내 온도 탓에 여름 날 걱정을 전혀 하지 않는 이들도 있다. 바로 민간 건물에 세들어 사는 정부 부처 공무원들이 바로 그 행운의 주인공들이다.

이와 관련 최근 연이어 30도를 넘는 더운 날씨가 계속되자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과천청사 등의 실내 온도가 급등하고 있다. 정부가 전력 절약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청사의 여름철 기준 온도를 28도로 정해 놓는 바람에 실내 냉방기가 거의 가동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서울청사의 경우 건물이 낡아 햇볕이 드는 한낮의 실내 온도는 최대 30도에 육박할 정도로 후덥지근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예전같았으면 장관실 등 별도의 냉방장치가 부착된 곳에서는 '손님 접대' 등을 핑계로 에어콘을 가동하기도 했고, 직원들도 미니 선풍기ㆍ냉풍기 등 개인용 냉방기 등을 돌리기도 했다. 또 언론을 통해 "더워서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는 불만을 넌지시 내비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정부의 관리 부실로 원전 3기가 작동을 멈춘 후 대규모 블랙아웃 사태가 가시화되면서 전력난을 자초한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눈초리가 심상치 않자 이같은 '일탈'은 먼 얘기가 됐다. 불만을 털어 놓던 공무원들의 입도 '꿀먹은 벙어리'가 됐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0일 "나도 청와대에서 에어콘을 안 틀고 지낸다"라고 강조한 뒤 부터는 그나마 가끔씩 돌리던 냉방장치 스위치가 켜진지 오래 됐다.


이에 따라 이곳 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대낮에는 정신이 혼미해 질 정도"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심지어 더위를 심하게 타는 것으로 알려진 한 부처 장관의 최근 국회ㆍ지방 등 외부 일정이 급격히 늘어나자 "후덥지근한 장관실을 벗어나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우스개 섞인 말이 나돌 정도다.


한 서울청사 근무 공무원은 "장관이 주재하는 회의를 하고 있었는데, 더위 때문에 창문을 열어 놓자 소음 때문에 장관의 말이 거의 들리지 않아 애를 먹었다"며 "손 부채와 땀수건은 필수고, 더위 때문에 정수기 물과 매점의 아이스커피의 수요가 부쩍 늘어났다. 특히 더위가 심한 오후에는 거의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차라리 쉬는 사람들이 많다"고 전했다. 이같은 상황은 독자 청사를 사용하는 정부 산하 기관들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지난 2008년 정부의 청사 재배치 계획에 따라 과천 청사에서 이사해 민간 건물의 일부를 빌려 입주한 부처ㆍ기관이 그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정부 청사 기준인 28도가 아니라 민간 건물 기준인 26도의 시원한 온도에서 근무하는 '특혜'를 누리고 있다. 해당 건물이 정부 청사가 아니라 다른 입주자들도 있는 민간인 소유로, '중앙집중식' 냉방기를 갖고 있어 일부 사무실만의 온도를 조절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퇴근 시간 이후엔 냉방기를 꺼버리는 정부 청사와 달리 이들 민간 건물들은 퇴근 시간 이후에도 냉방기를 가동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행운'의 주인공은 종로구 새문안로 흥국생명빌딩에 입주해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서울 중구 태평로 서울파이낸스센터에 입주한 금융위원회, 종로구 계동 현대그룹사옥에 입주해 있는 보건복지부, 무교동 프리미어 플레이스에 세들어 있는 여성부 등이 있다. 법제처와 소방방제청도 일부 인력이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길 건너편 이마빌딩에 있는 사무실을 이용하면서 이같은 행운을 누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의 행운도 곧 끝난다. 올해 12월 정부 부처 2차 세종시 이전, 내년 말 3차 이전 등이 끝나면 기존 정부 청사에 빈공간이 많이 남게 돼 이들도 곧 낡고 비좁고 더운 정부 소유 청사로 입주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정부 부처 공무원은 "전기 절약은 좋은 데 너무 더울 때는 한시간 앞당겨 근무하는 써머타임제나 낮잠 시간(씨에스타)을 줘 근무 효율을 높이도록 했으면 한다"며 "조금이라도 시원한 민간 건물에서 근무하고 있는 동료들이 부러울 정도"라고 말했다.




김봉수 기자 bsk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1311:00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 발표 2시간 만에 한 단지서 신규매물 3건…갭투자 일시 허용에도 '관망'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조치를 재시행하기로 최종 발표한 이후 시장에선 매물을 내놓겠다는 다주택자의 문의가 늘고 있다. 무주택자가 세입자 있는 다주택자 집을 사게 되면 전월세 계약 종료 때까지 '일시적 갭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매물이 늘어나면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만큼 매수자들은 서두르지 않고 있다. 앞으로 매물이 더 풀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면서 관망하는 것이다. 서울 지역 아파트 값 증가율은 2주 연속

  • 26.02.1310:20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지금 아니면 이 가격에 못 사요" 사람들 몰리더니 '잠실 르엘' 보류지 완판

    잠실미성크로바 재건축 조합이 내놓은 서울 송파구 '잠실 르엘' 보류지 10가구가 유찰 없이 첫 입찰에서 전량 낙찰됐다. 감정평가금액보다 5%가량 높은 기준가를 책정했음에도 40여명이 입찰에 참여해 평균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조합은 최고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전용면적 59㎡B 3가구와 74㎡B 7가구를 매각했다. 입찰 기준가는 59㎡가 29억800만~29억9200만원, 74㎡가 33억1800만~35억3300만원

  • 26.02.1211:20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양천구 33평 24억 아파트 21억까지 떨어져…매물 풀리고 호가 하락

    "인근 신축 아파트 33평(전용면적 84㎡)이 전에는 24억원에 호가가 형성됐어요. 그런데 양도세 중과 발표가 나오고 21억5000만원에 매물이 나왔고 이젠 21억원에라도 팔겠다고 하네요."(서울 양천구 신정동 A공인)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방침이 확정된 이후 시장에선 체감할 만큼 다주택자 매물이 풀리고 있다. 수억원씩 호가를 낮춰 내놓거나 세입자가 있어 당장 정리하기 어려운 경우엔 위로금 명목의 웃돈을 주고 매각하

  • 26.02.1211:00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2월 주택사업자 경기 전망 대폭 개선…"수도권 중심 가격 상승 기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주택 매매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주택사업자들의 경기 전망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주택산업연구원은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월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15.3포인트 상승한 95.8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의 경우 11.9포인트 올라 107.3으로, 비수도권은 16.0포인트 상승한 93.3으로 전망됐다. 해당 지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주택사업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 26.02.1107:00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국가가 부동산 개발 판 깔았다"…1·29 대책에 업계 '새 사업 검토'

    정부의 1·29 도심 주택공급 대책에 부동산개발업계가 새 사업 검토로 들썩이고 있다. 정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공공 유휴부지 10여곳과 노후청사 34개소 위치 및 착공 일정을 공개하자 인근 민간 유휴부지까지 개발 동력이 생길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지난해까지 악성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묶여 있던 업계가 올해를 기점으로 규모 검토와 사업성 분석에 나서고 있다는 게 현장 분위기다. "규모 검토 이미 시작…PF사태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