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목재문화전시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오느 7월 7일까지 개최"
정남진 장흥군(군수 이명흠) 편백숲 우드랜드내 목재문화전시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한 버섯사진전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후원으로 장흥군 관내 서식하고 있는 다양하고 희귀한 버섯을 사진에 담은 것으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우드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장흥군의 특산물인 버섯을 널리 홍보하고, 버섯의 관상적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버섯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목재문화전시관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기존의 단순한 관람 위주의 전시관에서 친환경 생태학습공간, 체험전시실, 특별전시실, 기증전시실 등 관광객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새롭게 단장 중에 있다.
문재춘 환경산림과장은 "주기적으로 다양한 전시회을 개최해 우드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다음달 7일까지 열리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우드랜드 목재문화전시관 860-0467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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