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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기업 CEO들 경기낙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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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미국 대기업 최고경영자(CEO)의 경기 신뢰 지수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단체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은 2분기 대기업 CEO들의 경기 전망지수가 84.3을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조사치 81에 비해 개선된 수준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3일~31일 사이에 미국 대기업 CEO 141명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78%는 향후 6개월 사이에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조사에 응한 CEO의 32%는 향후 6개월 사이에 고용을 늘리겠다고 밝힌 반면, 26%의 CEO는 감원하겠다고 답했다.


CEO들은 향후 경기와 관련해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재정 위기 및 지정학적 불안을 꼽았다.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의 의장인 짐 맥너리 보잉 CEO는 "CEO들이 미국 경제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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