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12일(현지시간) 열린 동부제철 태국공장 준공식에서 이종근 부회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테이프커팅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size="550,365,0";$no="201306131006185928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동부제철은 태국 파타야 인근 헤마라즈 공단 내 칼라강판 생산공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1년 4개월간 공사를 마치고 이번에 준공된 이 공장은 2만여평 부지에 연 생산능력 8만t 규모로 완공됐다.
회사는 이번에 준공한 태국공장을 통해 동남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건재중심의 제품군에서 점차 가전 등 다양한 수요처를 위한 고부차가가치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 현지에 진출한 글로벌 가전업체의 수요에 부응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아연도강판 등 전 공정을 소화할 수 있는 생산기지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표면처리 강판 분야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동남아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근 동부제철 부회장은 12일(현지시간) 열린 준공식에서 "태국공장은 동남아 진출을 위한 제품을 직접 현지에서 생산하는 해외공장이라는 점에서 의미있다"며 "향후 제2 칼라강판 공장계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진출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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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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