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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가수 허각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부른 ‘짧은머리’가 가온차트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13일 가온차트 측에 따르면 허각과 정은지가 부른 '짧은머리'는 6월 3주(6월 2일부터 8일)차 가온차트 스트리밍 탑100과 다운로드 탑100 차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디지털 종합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짧은머리'는 한 주간 총 3백 11만회의 스트리밍과 25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짧은 머리'는 이단옆차기가 만든 노래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의 따스한 조화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 곡이다.
가온차트 디지털 종합 2위는 범키가 부른 '미친연애'가 차지했으며 3위는 포맨이 부른 MBC 드라마 '구가의서' 삽입곡 '너 하나야'에 돌아갔다.
한편 가온차트는 6월 말 SNS 차트를 신설할 예정이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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