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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자체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12일 방송에서 15.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이 기록한 12.7%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다시 경신했다.
이로써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은 MBC '여왕의 교실' 6.6%와 KBS2 '천명' 8.0%를 따돌리고 수목극 정상을 유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성빈(김가은 분)의 무죄를 입증하게 위해 고군분투하는 장혜성(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 장혜성으로 인해 감옥에 가게 됐던 민준국(정웅인 분)이 출소한 후 복수를 계획하는 장면이 그려져 긴박감을 높였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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