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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핀즈이노, 원심분리 방식 음식물처리기 출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환경가전 전문기업 스핀즈이노베이션(대표 박노형)은 원심분리배출형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스핀즈(SPINZ)'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 행사장에서 12일 선보였다.


원심분리배출 방식은 싱크대에서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면, 파쇄 처리 후 찌꺼기가 탈수부로 내려가고 이때 모터가 드럼을 고속으로 회전시켜 강력한 원심력을 이용해 물과 찌꺼기를 완벽히 분리·배출하는 방식이다. 5년간의 연구 끝에 제품을 상용화한 스핀즈이노베이션은 현재 국내와 중국 특허취득은 물론 미국과 일본, 유럽에도 특허를 출원했다.

처리시간 단축과 전기료 절감, 효율성 향상 등으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했으며 비용은 월 6000원대에 불과하다. 내달부터 제품이 출시되며 인터파크의 100% 자회사 인터파크HM이 국내 유통과 판매를 맡는다. 가격은 미정.


박노형 대표는 "고객의 편리성과 정부의 환경정책에 맞는 음식물처리기 개발에 혼신을 다한 만큼 제품 양산과 보급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해외 바이어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며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향후 해외 수출에도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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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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