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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영규 기자]멕시코 농업장관을 단장으로 한 21명의 멕시코 대표단이 11일 경기도를 방문,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오찬을 함께 했다.
엔리께 마르띠네스 멕시코 농업축산농촌개발수산식품부장관은 경기도,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등과 농업분야 교류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0일 한국을 찾았다. 이날 멕시코 대표단의 김 지사 방문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는 게 경기도 설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대표단 파견은 경기도와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있는 멕시코주 주지사 출신으로 지난해 7월 멕시코 대통령에 당선된 엔리코 대통령의 지시에 의해 이뤄졌다"며 "엔리코 대통령과 김 지사는 경기도와 멕시코간 자매결연을 통해 각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김 지사는 지난해 엔리코 주지사가 대통령에 당선된 뒤 곧바로 축하 서한을 보낸 바 있다"며 "엔리코 대통령도 이에 대해 지난해 7월과 올해 4월 각각 감사 답신을 보내와 김 지사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번 멕시코 대표단의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오는 10월 대표단을 꾸려 멕시코주를 방문한다. 또 김 지사가 직접 엔리코 대통령을 만나 경기도와 멕시코간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찬에서 김 지사는 멕시코 농업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경기도의 농업기법 전수, 공동연구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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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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