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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가비엔제이의 리더 노시현이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반성의 뜻을 전했다.
11일 오전 가비엔제이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에 "노시현이 절도 혐의에 대해 깊이 반성 중이다. 잘못을 뉘우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노시현은 앞선 10일 오후, 서울 강남 신사동의 한 의류매장에서 30만원 상당의 의류를 계산하지 않은 채 들고 나온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노시현은 지난 밤 경찰 조사를 받고 합의 후 귀가했다. 다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이야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비엔제이 측은 "생리 전 증후군으로 인한 충동적인 범행인 것 같다"면서 "본인도 자신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더라. 그래서 더욱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편, 노시현은 가비엔제이 리더로 최근 '이별 극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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