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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시간 자판기서 현금 훔친 30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박선강]


5일 광주 동부경찰서는 심야시간을 이용 자판기를 부수고 동전을 훔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로 남모(3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4시30분께 동구 소태동 한 슈퍼마켓 앞에 설치된 자판기를 미리 준비한 도구를 이용,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이 안에 든 동전을 포함한 현금 10만원을 가져가는 등 20여 차례에 걸쳐 15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다.


경찰은 CCTV영상을 토대로 남씨를 붙잡았으며 추궁한 끝에 범행을 자백 받았다.




박선강 기자 skpark8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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