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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하늘빛축제’ 뜨거운 열기 속 개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개막 이틀 동안 5만2000여명 방문 기염토해"

‘순천하늘빛축제’ 뜨거운 열기 속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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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야간에 추진하는 순천하늘빛축제가 지난 8일 개막 후 이틀 동안 5만 2천여여 명이 방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 개막한 순천하늘빛축제는 개막 당일 약 3만2500여명이 방문,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그 열기를 그대로 9일 일요일에는 1만9000여명이 방문 이틀 동안 5만2000여 명이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개막식에는 순천예술인들의 북공연, 재즈댄스와, 시민들이 많이 접해보지 못한 3D프로젝션맵핑, 멀티미디어쇼 등으로 구성된 개막행사에 시민들의 뜨거운 시선이 축제장으로 집중되었으며, 가수 안치환의 특별축하공연은 열기를 한층 더했다.


LED조명 점등 시, 화려한 조명에 관람객 탄성이 이어졌다.


특히 개막식에는 이례적으로 새누리당 김무성 국회의원과 부산지역의 전, 현직 의원 30여명이 하늘빛축제 개막을 축하하기위해 참석,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순천하늘빛축제’ 뜨거운 열기 속 개막


시 관계자는 "장대공원은 원도심 중심부라며 쇠퇴해가는 원도심 공원에서 축제를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불어 최근 국가 전력난 극복을 위해 축제장 오실 때 가정의 모든 전등을 소등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하늘빛 축제는 국가 전력난에 대처하기 위해 축제기간 매일 점등 계획을 외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말인 금, 토, 일에만 점등 하고,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실시하려던 것을 8시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단축 점등한다.
기타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관광진흥과(061-749-4517)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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