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대림산업이 연내 민자발전 수주 확보 기대감에 소폭 상승세다.
10일 오후 1시37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거래일보다 1.62%, 1500원 오른 9만3900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거래일 기준 대림산업 주가는 9만2400원을 기록했었다.
앞서 KTB투자증권은 대림산업에 대해 해외수주 연간목표 달성률이 35%에 달해 해외수주 부진 우려가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현재 추진중인 동남아 IPP 프로젝트는 총 12건(IPP 8건, 정부 직발주 4건)으로 이미 확보한 말레이시아 IPP 1건을 포함해 연내 2~3건 수주확보가 기대되고 있다.
김선미 연구원은 "6~7월까지 해외수주 2~3조원 추가 확보 기대돼 해외수주 부진 우려는 해소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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