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정율성 선생 생가방문 및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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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학교 공자학교(원장 이정식)의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역사 찾기’ 반 학생들이 정율성 선생 생가방문과 국립 5?18민주묘지 참배 등 국내 유적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지역연계 특성화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추진되고 있는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역사 찾기’는 광주지역 초,중생 50여명이 매주 토요일 호남대 공자학원에서 기초 중국어 및 한국과 중국의 역사 문화 등을 교육받고 있다.
학생들은 8일 광주 출신 중국 혁명음악가이자 중국 3대 음악가인 정율성 선생의 양림동 생가를 참관하고,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는 등 역사의 현장을 찾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학생들은 오는 9월 초 중국 상해와 장사를 방문해 백범 김구 선생 등이 생전 활동했던 임시정부 등 중국 속에 남겨진 우리역사 찾기에 나설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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