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앞머리 논쟁…"자르라"는 말에 '옥신각신'

아이유 앞머리 논쟁 '화제'

▲ 아이유 앞머리 논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아이유의 앞머리 논쟁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7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 '유애나'를 통해 "29, 30회 리딩하고 회식하고 오는 길! 뱃속이 '곱창곱창'해! 드라마도 절반이 넘었다"라면서 "다들 많이 지쳤겠다. 댓글놀이 하자"는 글을 올렸다.

이에 아이유의 팬들은 다양한 글을 남기며 호응을 보냈고, 그 중 한 팬은 "아이유는 앞머리 있는 것보다 없는 게 나아요. 그냥 잘라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그러자 아이유는 "이거 무슨 얘기인지 해석해주실 분?"이라며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머리를 없애려면 기른 뒤 뒤로 넘겨야 하는데 잘라서 앞머리를 없앤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았던 것이다.

결국 배우 유인나에게 SOS를 청한 아이유는 유인나와 주고받은 대화내용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앞머리는 당분간 안 자르는 걸로"라며 논쟁을 끝맺었다. 대화에서 유인나는 "앞머리를 잘라서 없애면 더벅머리 같은 거 그거잖아. 영구머리"라고 조언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아이유 앞머리 논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귀엽다", "앞머리 있든 없든 예뻐요", "헷갈릴만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