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엔ㆍ달러 환율, 美 경제지표따라 출렁...97.56엔 마감

시계아이콘00분 18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도쿄 증시에 이어 엔ㆍ달러 환율도 롤러코스터를 현기증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7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ㆍ달러 환율은 미국 실업률 발표 직후 장중 달러당 94.98엔까지 하락했다.

미국 실업률 악화가 미국 경기 전망에 대한 불안감을 부추기고 이어 투자자들은 달러를 팔고 안전 자산인 엔을 사들이며 엔화 강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고용지표 부진에 대한 다른해석이 힘을 얻으면서 엔달러환율은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RB)가 양적 완화를 축소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이 힘을 얻으며 증시가 강세를 기록하면서다.

결국 이날 엔ㆍ달러환율 종가는 달러당 97.56엔으로 전일 대비 0.59달러 상승 마감했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