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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브릭링크 사이트에 따르면 넥슨 창립주인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회장이 지난 5일 홍콩 소재 브릭링크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브릭링크는 개인 간 최대 레고 거래 사이트이며, 인수가는 알려지지 않았다.
김 회장은 브릭링크 홈페이지를 통해 "40년 레고 팬으로 10년 이상 브릭링크닷컴의 열렬한 사용자였다"며 "브릭링크 인수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이어 "인수 후 웹사이트 개편을 단행하고, 브릭링크닷컴의 설립자인 다니엘 예젝의 원래 비전을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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