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추신수, 콜로라도전 무안타 침묵…타율 0.276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추신수, 콜로라도전 무안타 침묵…타율 0.276 추신수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AD


[아시아경제]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가 무안타 침묵하며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다. 톱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82에서 0.276으로 떨어졌다. 출루율도 0.431로 하락했다.


전날 시즌 20번째 멀티히트를 날린 타격감을 유지하지 못했다. 상대 선발 존 갈랜드를 제대로 공략하는데 실패한 탓이었다. 1회 첫 타석, 갈랜드의 4구째 몸 쪽 직구를 공략했지만 3루수 파울 플라이 아웃으로 물러났다. 2회 2사에선 볼카운트 2-0 유리한 상황에서 갈랜드의 3구째 싱커를 받아쳤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5회 1사 세 번째 타석에선 풀카운트 접전 끝에 유격수 땅볼에 머물렀다. 마지막 타석이던 8회엔 선두 타자로 나서 바뀐 투수 아담 오타비노의 2구째 직구를 때렸지만 또 다시 2루수 땅볼로 고개를 떨궜다.


한편 신시내티는 이날 콜로라도에게 홈런 6개 포함 장단 20안타를 허용하며 4-12로 완패했다. 신시내티는 시즌 36승 24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다음날 하루 휴식을 취한 뒤 8일부터 '지구 라이벌' 세인트루이스와의 홈 3연전을 갖는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