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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새 사옥 완공되면 7400명 고용효과 낼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2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애플의 새 사옥 '캠퍼스2'가 완공되면 74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올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또 매년 21억달러(약2조3000억원)의 내수진작 효과도 있을 것으로 제시됐다.


5일(현지시간) 미국 언론 등은 애플이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82쪽의 용역보고서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올 6월부터 새 사옥이 완공되는 2016년까지 7400명이 새로 채용돼 완공시점에 총 직원 수는 2만3400명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캠퍼스2'가 들어서게 되는 쿠퍼티노 시정부는 새 사옥으로 1300만달러의 세수입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애플이 시에 낸 세금 380만달러 보다 많은 것이다. 세수가 늘어남에 따라 인근 지역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한편 오는 2016년 완공되는 캠퍼스2는 26만㎡ 넓이의 4층 건물로 건축비용만 50억 달러가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민 기자 ljm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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