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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너목들' 흥행 3인방, 침체된 SBS 드라마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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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너목들' 흥행 3인방, 침체된 SBS 드라마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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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내 연애의 모든 것' '원더풀마마' '출생의 비밀' '장옥정' 등 최근 전반적으로 시청률이 부진해 자존심에 상처를 입고 있고 있는 SBS 드라마가 ‘시청률 보증수표’ 배우 3인방인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을 내세워 반전을 꾀하고 있다. 이들 3인은 5일 오후 첫 방송될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의 주역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SBS ‘청담동 앨리스’의 조수원 PD와 KBS ‘드림하이1’을 통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혜련 작가, 빼어난 영상미를 자랑했던 SBS ‘여인의 향기’의 이재우 촬영 감독 그리고 SBS ‘청담동 앨리스’, MBC ‘골든타임’의 문성남 음악감독까지 녹록치 않은 연출진의 만남으로 탄탄한 내공을 선사한다.


여기에 이보영(장혜성 역), 이종석(박수하 역), 윤상현(차관우 역), 이다희(서도연 역) 외에 믿고 보는 관록의 중년배우 김해숙(어춘심 역)과 미친 존재감을 지닌 정웅인(민준국 역), 김광규(김공숙 역)까지 출연한다.

먼저 이보영은 명실상부한 ‘시청률 보증수표’이다. 그는 얼마 전 종영된 KBS2 ‘내 딸 서영이’의 타이틀 롤 서영 역을 맡아 5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1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윤상현과 이종석은 SBS 주말극 부흥을 이끌던 ‘시크릿 가든’에서 각각 오스카와 썬 역을 맡아 시청률과 작품성 등 ‘시크릿 가든’ 신드롬을 일으키는데 일조했다. 이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중요 포인트.


세 사람은 새롭게 시작하는 SBS의 수목극 주연을 맡아 흥행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는 각오다.


이보영은 이번 작품에서 사랑스러운 속물 변호사로 변신한다. 그간 청순하고 여성스러웠던 모습을 보여줬던 이보영은 장혜성을 통해 뻔뻔함과 코믹한 모습은 물론, 거침없는 독설까지 하며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일 예정.


이종석은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초능력 소년으로 돌아온다. ‘학교 2013’에서 따뜻한 반항아 고남순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더불어 누나, 이모, 동생들의 맘을 몽실몽실하게 만들어 버린 이종석. 그는 아픈 과거를 딛고 소년과 남자 사이의 경계에서 신비한 매력을 내뿜는 초능력 소년 박수하가 돼 다시 한 번 여자들의 맘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또 윤상현은 경찰에서 국선변호사로 신화를 이뤄낸 의지의 사나이 열정남아 차관우로 분한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순정마초의 향기를 짙게 내뿜는 매력적인 국선변호사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국내 최초 법정로맨스판타지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최준용 기자 cj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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