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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살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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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5일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환경의 날인 5일 오전 10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제18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민과 시민단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계자 등 4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 행사는 환경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다양한 환경 보호방안을 알려 이를 실천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구는 지난달 ‘환경 포스터 제작과 폐품 등을 활용한 환경작품 만들기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 공모전 입상자를 학교별, 부문별로 나눠 총 39을 선정했고, 이들과 함께 지역내 환경보전과 구정 발전에 공이 큰 자 등을 선발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환경을 살립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이 환경작품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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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상작은 행사장 로비에 전시했다.


아울러 자동차 정비사업장 등 오염물질 배출업소, 시민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서울시 원전하나 줄이기 사업 ▲석면안전관리제도 ▲생활환경 악취 저감방안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이들의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구는 6월을 환경의 달로 지정해 다양한 환경 보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린이 환경교실 운영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 캠페인 ▲LED조명 직거래장터 행사 ▲지구촌 불끄기 등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예정돼 있다.


한권직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과 기업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절약방안을 실천해 더 나은 환경복지도시 영등포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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