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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텔레시스, 환경정화 공동 봉사활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45초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K케미칼(대표 이문석)은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본사 에코랩이 위치한 판교 운중천 일대에서 관계사 SK텔레시스 임직원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SK케미칼 관계자는 "판교 테크노벨리의 경우 최근 많은 기업들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은 활성화 돼있지 않다"며 "SK텔레시스 등 판교에 입주한 관계사들과 협력을 통해 판교 등 성남시 지역 주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양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명은 8km에 이르는 판교 운중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와 오물 등을 수거하며 친환경 활동을 실천했다.


앞서 SK케미칼은 지난 1일 오산공장에서 '환경사랑·오산사랑 그림·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오산 지역 초등학생 300여명이 참석해 SK케미칼의 철학인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그림, 글 솜씨를 뽐냈다. 이 행사는 SK케미칼이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09년부터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가 다섯번 째 대회다.


SK케미칼은 향후에도 인근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한 다각적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SK케미칼은 지역 복지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메이커를 통해 성남, 울산, 오산 등 지역 아동을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왔다"며 "인근 관계사와 지자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지난해 성남시 등 전국 14개 지역 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메이커를 발족, 지역 아동 150여명과 결연을 맺고 지속적 후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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