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마트가 지난 4일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BIA)에서 개최한 2013 코리아 모바일 페스티벌에서 모바일 웹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리아 모바일 어워드는 '모바일 앱 어워드', '모바일 웹 어워드', '모바일 광고 어워드', '모바일 솔루션 어워드' 4분야로 나눠서 시상되며, 이마트는 이 중 모바일 웹 어워드 시상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모바일 웹 어워드는 2012년 한해 동안 새롭게 구축 또는 리뉴얼되어 서비스 중인 모바일 웹 사이트를 대상으로 심사되며, 대한민국 웹 개발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마트는 올해 1월 이마트 모바일 웹을 심사 받기 위해 접수했으며, 정부·학계, 이통사 및 자문위원회 등 무선인터넷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심사기준은 '디자인', '편의성', '사업성', '참신성', '안정성' 5가지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이번 심사에는 총 471개의 모바일 웹이 경쟁을 했다.
이마트 몰에서는 수상기념으로 모바일 전 고객 10%할인쿠폰 증정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몰은 5일에서 9일까지 전 고객 대상 모바일 방문 시 10% 쿠폰 발급 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10일에서 23일까지 500만원 상당의 경품 응모 기회를 제공한다.
최우정 이마트 온라인몰 사업담당 상무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이마트몰 모바일 웹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며 "이마트몰 모바일 웹은 손바닥 안에 있는 작은 모바일로 이마트와 연결될 수 있는 혁신적인 웹이라 많은 고객들이 찾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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