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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넥센의 벤 헤켄과 김민성이 현대해상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넥센 구단은 5일 목동 삼성전에 앞서 헤켄에게 우수투수상, 김민성에게 우수타자상을 수여한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박병호도 수훈선수 자격으로 참여한다.
헤켄은 5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 30이닝을 던지며 4승1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김민성의 활약 또한 못지않았다. 타율 0.348(66타수 23안타)을 때리며 팀 상승세를 주도했다. 박병호 역시 타율 0.341(85타수29안타) 20타점을 남기며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헤켄과 김민성에게는 각각 상금 200만 원씩이 돌아간다. 박병호에겐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진다.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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