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부산은행은 다가오는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회원을 대상으로 “쿨 ~ 썸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은행은 오늘부터 7월 31일까지 숙박·여행·면세점 업종에서 부산은행 BC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사용 한 고객을 대상으로 8월 중 1055명을 추첨하여 경품을 증정한다. 호텔, 콘도, 항공사, 관광여행, 철도, 여객선, 렌트카 등이 이벤트 업종에 포함된다.
대상 업종에서 50만원 이상 결제하고, 2개월 동안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이용액이 10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10명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가족 워터파크 풀패키지’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5만원 이상 결제하고 카드 이용액이 50만원 이상인 고객을 대상으로 50명을 추첨하여 ‘패밀리레스토랑 식사권’을 제공한다.
이용 실적이 있는 고객도 이벤트를 활용할 수 있다. 이용실적이 있는 1000명을 추첨해 시원한 ‘팥빙수 교환권’을 제공한다. 카드 이용에 따라 자동으로 추첨대상이 되므로 직접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부산은행 카드사업부 박세호 부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부산은행이 준비한 이벤트를 통해 미리 휴가를 계획하여 한층 더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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