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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톤 프라이빗 에쿼티펀드는?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펀드(PEF)는 지난해 5월 이덕훈 전 우리은행장을 비롯한 우리금융 출신 인사들이 우리금융지주 민영화에 참여하기 위해 세운 사모펀드다. 키스톤PEF는 올 3월 리딩투자증권 지분 인수에 나서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 사모펀드는 리딩투자증권지분 20.8%를 인수하면서 1대주주로 올라섰다.


업계에서는 키스톤PEF가 리딩투자증권과 인연을 맺은 게 예성저축은행 인수전 참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리딩투자증권 창업자 박대혁 부회장은 리딩밸류PEF를 통해 W저축은행을 보유한 적이 있는데, 이 W저축은행이 예성저축은행의 전신이다.


이 전 행장은 현재 키스톤PEF 회장직을 맡고 있다. 우리은행장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을 지냈으며 서강대 경제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 일하다 키스톤PEF를 설립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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