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LG이노텍이 올해 2·4분기 LED 수익성의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기대 등을 앞세워 상승세다.
4일 오전 9시42분 현재 LG이노텍은 전날보다 3000원(2.88%) 오른 10만7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1.42% 하락 한지 하루 만의 반등이다. LG이노텍은 지난달 이후 20% 이상 급등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에 대해 "LED 수익성 턴어라운드는 올해 2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라며 "LG전자 및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주력모델 출시에 따라 휴대폰 부품 매출이 확대되고 평균판매단가가 상승하면서 마진율도 호전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8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05% 증가할 것으로 봤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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