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도미노피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이달 한 달 간 녹색 바자회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피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도미노피자는 지역별 녹색 바자회 현장을 방문해 재활용품 구매자 또는 친환경 인증 제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피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펼친다.
행사는 4일 인천환경공단 환경나눔장터 ‘꽃이랑 책이랑’, 8일 인천시·인천YWCA ‘2013 5R(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22일 성남시다목적복지회관연합회 ‘성남시민 릴레이 행복한 장터’, 29일 푸른 내일을 여는 여성들 ‘과천시민 나눔장터’ 등 총 5곳의 친환경 바자회 현장에서 진행된다.
각 행사 현장에는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도미노피자 파티카(Party Car)가 방문, 참여 시민 및 관계자에게 즉석에서 요리한 피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차현주 도미노피자 홍보실장은 “친환경 제품 구매와 재활용품 사용 등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권장하는 '친환경 바자회'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피자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고취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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