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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KStar중국본토CSI100 ETF' 상장 이벤트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KB자산운용이 ‘KStar중국본토CSI100 ETF'의 첫 거래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KB자산운용은 4일 상장돼 9900원에 첫 거래가 시작된 'KStar중국본토CSI100 ETF'와 관련 상장기념 이벤트를 6월 한 달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키움증권, KDB대우증권, 대신증권 계좌를 통해 'KStar중국본토CSI100ETF'를 일정 조건 이상 매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선착순 200명씩 총800명에게 영화예매권 2매를 지급한다. 또 추첨을 통해 총24명에게 명품 가방, 시계 등을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증권사 웹사이트와 KStar ETF홈페이지(http://www.kstaretf.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정섭 ETF전략팀 금정섭팀장은 "KStar중국본토CSI100ETF는 중국본토시장을 대표하는 100개의 대형우량주에 투자하는 ETF로 소액으로 실시간 거래가 가능한 상품"이라며 "중국본토 주식시장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에게 효율적인 투자수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SI100지수는 상해거래소 및 심천거래소에 상장돼 있는 중국 A주 중에 시가총액을 고려한 상위 10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다. 3일 현재 시가총액은 A주 전체 시장의 47% 수준에 불과하지만 순이익은 77%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기존 상장된 CSI300과 FTSE A50지수와 비교하면 종목 수나 섹터비중의 측면에서 중간적인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중국본토시장은 국내보다 변동성이 큰 시장으로 2009년의 경우 CSI300지수와 FTSE A50지수의 수익률 격차가 13%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CSI100지수는 2007년 최고점(6,140.73pt)을 기록한 이후 현재 2471.86pt로 고점대비 40% 수준에 머물러 있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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