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메가박스에서는 영화가 5천원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매달 새로운 이벤트와 미션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이벤트를 6월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6월의 이벤트는 평일 영화관람 할인이다. 6월 한 달 동안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를 예매하면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5천원에 관람할 수 있다. 메가박스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2D 영화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일부지점 제외)

릴레이 이벤트와 더불어 릴레이 미션 또한 진행된다. 6월 30일까지 메가박스에서 서로 다른 영화를 4편 이상 보는 미션을 완료하면 7월에 모든 영화를 5천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조조·3D·특별관 제외, 1일 1인 최대 4매까지 가능) 단, 메가박스 멤버십에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메가박스 마케팅팀 임윤홍 담당자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더위를 피해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이 많아졌다”며, “메가박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과 이벤트를 매달 준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메가박스에서는 색다른 직장 회식문화를 제안하는 문화회식 지원프로젝트 <잔.치.>도 진행한다. ‘잔을 치우라!’는 뜻의 프로젝트 '잔.치.'는 메가박스에서 상영하는 공연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초대권을 매월 3개 단체에 지원하는 이벤트다. 6월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티토 황제의 자비'로 페이스북(www.facebook.com/megaboxon)을 통해 1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회사나 동아리 등 15명 내외의 단체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