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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당분간 더운 날씨 이어져..자외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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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4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중북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오후에 차차 맑아지겠다. 한 낮에는 볕이 뜨겁게 내리쬐면서 자외선도 강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중국내륙으로부터 지속적으로 난기가 유입되고 대체로 맑은 날씨에 일사가 더해져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1도, 광주와 대전 30도, 서울 28도 등이다. 당분간 구름만 다소 끼는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 일부 지역에 짙은 안개가 끼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로 비교적 낮게 일겠고 서해와 동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다.




진희정 기자 hj_ji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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