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그룹 뉴이스트가 멤버 JR과 아론의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진행한 'JRON'S HAPPY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뉴이스트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3일 "지난 1일 서울 근교에서 4시간가량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는 신청을 통해 선정된 120명의 팬들과 함께 보냈다. 뉴이스트는 팬들과 오랜만에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열과 성을 다해 참여했으며 특히 리더 JR은 넘치는 승부욕으로 자신의 팀을 최종 우승으로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날 JR은 사전에 계획되지 않았던 피구게임을 제안했으며 경기에 필요한 라인도 직접 그리는 등 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많은 팬들이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뉴이스트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정을 쌓고, 또 팬들의 사랑을 확인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마련하여 팬들과 더욱 친밀해질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는 일본 콘서트 등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며 현재 내달 발매될 새로운 앨범 준비 중이다.
장영준 기자 sta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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