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JB전북은행 여직원들의 모임인 목련회 봉사단이 전북완주군 용진면 병설유치원에서 시골마을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벽화봉사단체인 세상그리미와 목련회원 가족들과 고객, 자녀 등과 완주군 선덕보육원생까지 5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목련회 회원들은 완주군 선덕보육원생들과 벽화를 직접 그려보고 사춘기에 접어든 원생들의 고민과 장래 진로 등에 대해 멘토링을 해주면서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신은주 목련회장은 “흉물스러웠던 시골마을 유치원 담장이 전통놀이를 주제로 하는 예술공간으로 탈바꿈 됐다”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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