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전영록, 전보람, 전우람 가족이 동아오츠카 오란씨 TV 광고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동아오츠카는 세 부녀가 출연한 TV 광고가 방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가족 간의 서먹함을 오란씨를 통해 풀어가는 소통의 모습을 보여준다.
CF 내용은 바쁜 연예계 생활로 서로 소통할 기회가 적어 아버지와 소원했던 보람이 아버지 전영록을 찾아가 오란씨를 건네며,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치유의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실제로 세 부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1년여 만이라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는 여느 CF와 달리 전영록, 보람, 우람 세 명의 연예인 가족이 가족 간의 오해와 갈등을 풀어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람씨네 가족 캠프'와 함께 진행돼 프로그램의 함축적인 메시지인 '오란씨 비타민 톡(Talk) 가족 사랑 캠페인'을 이야기한다.
이들은 6월 초 방영 예정인 우람이네 가족 캠프를 통해 그동안 서로에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보여주며 만남과 소통 그리고 치유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김선민 동아오츠카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오란씨 비타민 톡하세요~라는 문구와 같이 세 부녀의 비타민 톡을 통해 가족의 소통과 사랑을 표현했다"며 "가족 간의 활력을 불어넣어 줄 오란씨 CF와 우람씨네 가족 캠프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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