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분리 라벨 붙인 포카리스웨트 내놔...자동차 경품 이벤트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소비자의 건강 뿐 만 아니라 자연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제품이 뜨고 있다.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이온음료 최초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아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 분리 라벨을 적용했다.
31일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환경친화적 분리 라벨을 적용한 포카리스웨트 500㎖, 620㎖, 900㎖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분리 라벨은 재활용 과정에서 분리가 어려운 라벨을 재활용이 쉽도록 포카리스웨트에 절취선을 적용해 페트병과 라벨이 완전히 분리될 수 있게 했다. 소비자가 페트병의 자원 순환 촉진에 동참해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동아오츠카는 분리 라벨이 적용된 포카리스웨트를 알리기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하는 블루 라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8월 25일까지 진행되는 블루 라벨 캠페인은 페트병의 자원 순환 동참 운동을 추진하는 환경부와 한국페트병자원순환협회가 후원하는 캠페인으로 재활용이 어려운 페트병의 라벨을 소비자가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포카리스웨트 절취선을 적용해 페트병 자원 순환 촉진을 홍보할 수 있는 행사다.
포카리스웨트 홈페이지 또는 QR코드에 접속해 분리 라벨 안에 적힌 행운번호를 입력하면 추첨을 통해 하이브리드 자동차, 300만원 상당의 여행 상품권 등의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현주 기자 ecolh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