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부상 투혼 "응급 치료 마친 뒤 촬영장 직행"

김수로 부상(출처 : MBC)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김수로의 부상 투혼이 화제다. 김수로는 MBC '일밤-진짜사나이'의 촬영 중 부상을 입었지만 응급치료만 마치고 다시 촬영장으로 복귀하는 열정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김수로는 트위터를 통해 "정말 심적으로 힘든 4박5일이였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내 어깨 다친걸 안다. 열심히 살면 이럴 수도 있죠"라며 "의사선생님들마다 보시는 견해의 차이가 있다 보니 '수술이냐' '재활 치료나'는 다음 주 쯤 알 수 있다"고 전했다.

전날인 30일 '진짜 사나이' 제작진은 배우 김수로가 대구에 위치한 제50보병사단 강철부대에서 유격 훈련 촬영 중 어깨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부상을 당했지만 응급 치료 후 복귀한 그에 의해 촬영을 무사히 마치게 됐다.

김수로는 지난 4월에도 트위터를 통해 부상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회전근쪽(어깨를 감싸는 4개의 근육) 인대가 부상인데 4~6주 아무 짓도 하지 말아야 괜찮다는데 언제 괜찮아질지 약간 걱정"이라며 부상을 걱정했다.

온라인이슈팀